독수리 같이 하늘을 바라보고
요한복음14장 1절~24절
요한복음14장 1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신학교 제자 한 분이 어제 나에게 카톡으로 한 유투브 웹 사이트를 보라고 했다. 홍혜선 전도사님이 한국 전쟁에 대하여 예언한 말이었다. 한국에 대한 사정을 모른다고 하는데 한국 상황을 알고 말하는 것 같이 구체적으로 말하였다.군인과 어린이 노인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고, 또한 대통령 뒤에 움직이는 어른이 현실에 대한 상황을 잘 깨닫도록 기도해야 한다, 땅굴 15개를 찾아내어야 한다 등 구체적으로 숫자와 한국의 전반적인 상황을 세세하게 말하였다. 그 중에서도 전도사님의 말하는 핵심은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말이다. 특히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의 80%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고, 그로 인하여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과 멀어지는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마음을 찢는 회개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숫자나 전쟁이 일어날 달(금년 12월) 같은 것을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마음에 확신이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전도사님의 말을 들은 사람이 근심과 걱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나를 믿으면 근심이 없다라고 말씀하신다.
요한계시록이나 종말론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근심이 되지만 믿는 이들에게는 하늘의 소망이 된다. 한국 전쟁에 대한 예언도 믿는 자에게는 소망이 되지만 믿지 않는 사람에게 근심이 된다. 왜냐하면 한국 전쟁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근본적인 마음이 사랑하는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기 때문이다. 미리 알려 주신 이유가 만약 너희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그리고 회개의 시간 내에 돌아오면, 그 일은 면하리라는 메세지가 동시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때를 잘 택하여야 한다. 돌아갈 때, 가야 할 때, 멈추어야 할 때, 회개해야 할 때, 그리고 소망을 가져야 할 때 등 그 때에 맞도록 사고, 감정과 의지를 맞추어야 한다. 지금이 회개할 때이다. 회개할 때가 지나면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회개의 기회를 주지 않고 심판하신다.
사랑하는 나의 조국, 민족, 가족, 이웃, 개개인이 더 이상 주님을 슬프게 하고 아프게 하는 일들이 없었으면 한다. 나 먼저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겠다. 그리고 우리가 독수리와 같이 하늘을 바라보고 날아올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기를 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