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과 같이 단단한 마음

철과 같이 단단한 마음
창세기 13장 14절~18절

창세기 13장 15절~16절, “15절: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16절: 내가 네 자손이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

한국에서 미국으로 비행기 속에 미국을 여행하는 어머니와 아들을 만났다. 그들은 옆자리에 앉았다. 아들은 대학에서 글로벌 인재육성 팀에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아들이 미국 출장 길에 어머니와 함께 하였다. 아들은 어머니를 위하여 여행 계획을 세웠고, 어머니가 좋아할 일들도 구상하였다. 어머니는 아들의 그러한 모습에 더 큰 사랑을 주었다. 어머니와 아들의 허물없는 모습을 본 사람들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였다.

롯이 아브람의 곁을 떠난 후에 하나님이 아브람에게 나타나셨다. 고향을 떠나 지금까지 함께하였던 조카 롯이 아브람을 떠나자 아브람의 마음은 허전하였다. 하나님은 허전한 아브람을 찾아오셔서 아브람을 위로하셨다. 하나님의 위로는 약속이었다. 하나님은 고향에서 들려주었던 하나님의 약속을 아브람에게 다시 들려줌으로 아브람을 위로하였다: “보이는 땅을 내가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니 영원히 이르리라, 내가 네 자손의 땅의 티끌 같게 하리니 사람이 땅의 티끌을 능히 셀 수 있을진대 네 자손도 세리라(창13:15-16)”. 하나님과 대화가 아브람을 위로하였다. 하나님과 대화를 하면서 아브람의 영성이 자라기 시작하였다. 영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시작이 된다. 관계는 대화를 통하여 형성된다. 그러므로 영은 하나님과 대화를 통하여 자라게 된다.

하나님과 모든 대화가 영성을 자라게 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과 대화가 솔직하여야 영이 자란다. 하나님과 대화 속에 숨기는 것이 있다면 영이 자랄 수 없다. 육신의 약함과 부정적인 모습을 스스로 인정하고 하나님께 들어낼 때 영이 자라기 시작한다. 하나님과 솔직한 대화가 영을 자라게 한다.

하나님과 솔직한 대화를 할 때는 언제인가? 아브람이 하나님과 솔직한 대화를 할 수 있었던 때는 아브람이 스스로 약하다고 인정할 때이다.  아브람이 외로울 때, 아브람이 환경으로 두려워 할 때, 즉 아브람이 약할 때 아브람은 자신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들어냈다. 하나님이 아브람의 솔직한 모습을 보았을 때 하나님은 아브람과 대화를 하셨고, 아브람이 하나님과 대화할 때 아브람의 영은 자랐다.

사람들은 하나님과 솔직한 대화를 잘 하지 못한다. 하나님과 솔직한 대화를 하려면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을 하나님께 들어내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을 하나님께 들어냈다고 착각하면서 산다.

사람들이 하나님께 솔직하게 들어내지 못하고 산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 있는가? 사람들이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면, 하나님께 솔직한 모습으로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사람들이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을 다른 사람들에게 들어낼 수 있다면 하나님께 솔직하게 다가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 솔직하게 자신을 들어내어서 자신을 치유한 사람들만이 자신의 부정적인 모습을 다른 사람에게 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 우리 내면의 있는 부정적인 철을 용광로 속에 녹여야 할 것이다. 환경이 어려울 때 우리의 마음은 철과 같이 단단해진다. 단단해진 마음의 철은 하나님 앞에 솔직해져야 녹일 수 있다. 그러나 단단한 마음을 하나님 앞에 감추면 단단한 마음이 더 단단해진다. 철과 같이 단단해진 마음을 녹이는 방법은 내면에 우리의 부정적인 모습을 인정하고, 부정적인 모습을 하나님께 솔직하게 들어낼 때 단단한 마음이 녹게 된다. 단단한 마음이 녹으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영이 자라게 되고, 영이 자라게 되면 자연스럽게 환경적인 문제도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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