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같은 겨울

여름 같은 겨울
창세기 14장 1절~16절

창세기 14장 16절, “모든 빼앗겼던 재물과 자기의 조카 롯과 그의 재물과 또 부녀와 친척을 다 찾아왔더라”.

12월이 되었는데 겨울이 여름처럼 덥더니 어제는 비가 장대같이 내렸다. 이번 주 수요일(3일)까지 계속해서 비가 내린다고 한다. 비 때문에 이사 날짜를 12월 2일에서 12월 5일로 연기하였다.

롯이 아브람을 떠나 소돔과 고모라 성에 거하였는데 그 곳에 전쟁이 일어났다. 소돔과 고모라 왕의 연합군과 그돌라오멜 왕과의 연합군과 전쟁이었다. 소돔과 고모라 왕의 연합군이 그돌라오멜 왕의 연합군에게 패하였다. 소돔과 고모라 왕의 연합군이 전쟁에서 패하니 그 곳에 살던 아브람의 조카 롯도 그돌라오멜 왕의 연합군에 잡혔고, 그의 재산, 자녀, 친척, 가축들 등 그가 가진 모든 것을 그돌라오멜 왕의 연합군에 빼앗겼다.

조카 롯이 그돌라오멜 왕에게 붙잡혀 가고 있다는 사실을 전쟁에서 도망쳐온 히브리인을 통하여 아브람이 알게 되었다. 아브람은 조카 롯이 사로 잡혔음을 듣자마자, 집에서 기르고 훈련한 사병 삼백십팔 명을 데리고 단까지 쫓아가서 그돌라오멜 왕의 연합군을 쳐부수고, 조카 롯과 그의 가족, 친척, 재산 모두를 찾아 왔다.

축복의 근원인 아브람을 떠난 롯의 삶의 결과가 어떠한지 창세기 14장을 통하여 우리에게 가르쳐준다. 롯이 아브람을 떠난 것은 아브람을 떠난 것이 아니라, 아브람과 함께 한 하나님을 떠난 것이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을 떠난 롯의 삶이 어떻게 되고 있는지 우리에게 알려준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깨달아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지, 아니면 세상과 함께 하고 있는지 자신에게 물어 보아야 한다. 우리의 환경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고 있는지, 아닌지의 척도가 될 수 있다. 최근 일주간은 겨울인데도 여름과 같은 날씨를 보였다. 이상기온과 날씨, 지각변동, 지진, 쓰나미 등의 이상적인 환경 변화를 통하여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알리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달아야 할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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