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현실로

꿈이 현실로
창세기 42장 1절~17절

창세기 42장 9절, “요셉이 그들에 대하여 꾼 꿈을 생각하고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정탐꾼들이라 이 나라의 틈을 엿보려고 왔느니라.”

사람들은 꿈을 꾼다. 꿈을 꾸고 나면 꿈이 의미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싶어한다. 성경에서 꿈은 소망을 말한다. 그리고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가장 으뜸이라고 말한다(고전13:13). 무엇을 의미하는가? 사랑이 있어야 꿈이 이루어짐을 의미한다.

하나님께서 요셉을 통하여 바로의 꿈을 해석하셨다. 바로의 꿈은 7년 동안 풍년이 있은 후에 7년 동안 흉년이 있을 것이라는 꿈이었다. 바로가 꾼 꿈대로 이집트 주변의 모든 나라에 7년 풍년 뒤에 흉년이 찾아왔다. 흉년이 계속되자 이집트 주변에 있는 나라들은 흉년으로 고생하게 되었다. 가나안에 있는 야곱과 그의 자녀들도 예외는 아니었다.

야곱의 자녀들은 극심한 흉년을 넘기기 위하여 곡식을 사러 이집트로 내려갔다. 이집트에서 형들은 요셉을 만났다. 그러나 형들은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였다. 그러나 요셉은 형들을 알아보았다. 형들이 요셉에게 무릎을 꿇고 절할 때, 요셉은 형들에 대한 꿈을 생각했다.

요셉은 하나님이 주신 꿈이 현실로 이루어짐을 보았다. 요셉이 처음 꿈을 꾸었을 때에는 그 꿈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형들은 생각하지 않았다. 그러나 요셉은 그 꿈을 마음 속 깊이 간직하였다. 요셉이 꿈을 생각할 수 있었던 이유는 요셉이 종으로 있을 때나, 감옥에서 죄인으로 있을 때나, 이집트의 총리가 되어서도 하나님이 주신 꿈을 기억하였기 때문이었다.

우리는 환경이 좋아지면 현실에 안주하다가 꿈을 잊어버리기도 한다. 또한 우리의 환경이 나빠지면 불평하다가 꿈을 잊기도 한다. 오늘 우리에게 적용 될 말씀은 무엇인가? 꿈을 기억하면 꿈은 이루어진다.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꿈을 기억하고 있다는 사실은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하나님이 주신 꿈을 어떠한 상황 속에서도 우리가 기억하고 있다면, 요셉과 같이 그 꿈이 현실로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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