맡김과 보호

맡김과 보호
누가복음 23장 46절

누가복음 23장 46절, “예수께서 큰 소리로 불러 이르시되 아바지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나이다하고 이 말씀을 하신 후 숨지시니라.”

예수님께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이시기 때문에 절대로 죽지 않으신다. 그러나 ‘내 영혼’을 아버지 손에 부탁하신 후 예수님께서 숨을 거두셨다. 예수님께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음을 의미한다. 요한복음 10장 17절~18절, “17절: 내가 내 목숨을 버리는 것은 그것을 내가 다시 얻기 위함이니 이로 말미암아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시느니라, 18절 이를 내게서 빼앗는 자가 있는 것이 아니라 내가 스스로 버리노라 나는 버릴 권세도 있고 다시 얻을 권세도 있으니 이 계명은 내아버지에게서 받았노라 하시니라.”

예수님께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신 이유가 무엇인가? 로마서 5장 8절,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하나님께 우리에 대한 자기의 사랑을 확증하셨느니라.” 죄인된 우리에 대한 사랑을 확증해 주시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스스로 목숨을 버리셨다. 예수님께서 죄인된 우리를 어떻게 사랑하실 수 있을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을 예수님은 행동으로 표현하셨다. 그리고 이로 말미암아 성부 하나님께서 성자 하나님을 사랑하신다고 성경이 말씀하신다.

우리는 구미에 맞는 사람을 사랑하고, 우리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는 우리를 힘들게 하고, 괴롭히고, 어렵게하는 수준 낮은 사람들을 사랑하기는 어렵다.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그들과 화목하라고 말씀하시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가? 이론상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수준 낮은 사람들과 화목하게 지낼 수 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머리로 즐거워 할 수 있다. 로마서 5장 11절,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그러나 이론이 현실로 확증되기 위하여 우리의 영혼을 ‘하나님께 맡기는’ 행동이 있어야 한다. 그리고 우리의 영혼을 행동으로 하나님께 맡기게 되면 주님이 우리를 보호하신다. 디모데후서 1장 12절, “이로 말미암아 내가 또 이 고난을 받되 부끄러워하지 아니함은 내가 믿는 자를 내가 알고 또한 내가 의탁한 것을 그 날까지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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