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임재의 연습

하나님 임재의 연습
시편 108편 1절

시편 108편 1절, “하나님이여 내 마음을 정하였사오니 내가 노래하며 나의 마음을 다하여 찬양할지로다.”

“하나님 임재의 연습”은 로렌스 형제(Brother Lawrence, 1611~1691)의 저서이다. 그는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하여 그의 모든 것을 하나님께 드려야 했다. 그는 그의 모든 것을 주님께 드리기 위하여 재판관의 발 아래 있는 가엾은 죄인으로 하나님 앞에 서 있었다.

하나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하여 그는 고통스러운 순간을 지나야 했다. 방황, 고민, 감정적 격분등을 넘어야 했는데 이는 그의 힘으로 되지 못하고, 오직 하나님의 자비와 선함으로 넘을 수 있었다. 죄인의 모습으로 서 있었던 그는 처음에 하나님을 두려워했다. 그러나 하나님 임재를 경험하면서 친밀한 하나님을 경험하게 되었다. 그는 “경건한 삶은 거룩한 두려움에서 시작이 되어 영생의 소망을 소원하게 되고, 결국은 하나님에 대한 순수한 사랑으로 완성이 된다”고 말한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기 위하여 믿음이 중요하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계시다는 믿음이 없다면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한다고 그는 말한다. 우리에게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하게 하는 요소가 있다. 과거의 죄가 하나님 임재를 경험하지 못하게 한다. 그는 “과거의 죄는 고난의 원천이며 실재가 된다”고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에 붙어 있는 믿음만이 과거의 죄를 벗게 한다.

하나님 임재를 연습하게 되면 포기하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러나 그 때가 은혜의 순간이다. 그도 그가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 갑자기 변화되는 경험을 하였다. 절망 중에 있던 그가 갑자기 깊은 내적 평화를 경험하였다. 그 때부터 그는 하나님 임재를 일상 생활에서 늘 경험하려고 하였다. 하나님을 늘 찾으려 하면 일상생활 속에서도 하나님 임재를 느낄 수 있다. 그는 사람들을 가르치지 않고, 늘 주방에서 일하였는데 일하는 일상생활에서도 하나님 임재를 경험하였다.

하나님 임재의 경험을 하려면 우리가 마음을 정하여야 한다. 우리가 단순하게 하나님을 향하여 마음을 정한다면, 어머니가 아이에게 젖을 주듯이 하나님은 우리를 먹이실 것이다. 하나님 임재를 경험하게 되면 우리가 할 일이 없다. 주님이 우리 안에서 그 분의 형상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우리가 할 일은 주님께 초점을 맞추고, 주님의 형상을 닮게 해달라는 마음을 정하는 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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