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빌립보서 4장 6절
빌립보서 4장 6절,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한다. 당신이 하나님의 음성을 알게 되는 방법을 가장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은 무엇인가? 첫째, 하나님이 기적적인 표적을 주시면 저는 하나님이 제게 말씀하셨음을 압니다. 둘째, 하나니과의 친밀한 사랑의 관계에서 저는 하나님의 음성을 감지하게 됩니다. 셋째, 올바른 공식을 배워서 그대로 하면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습니다. 넷째, 저는 성경을 펴서 제가 사용하고 싶은 구절을 뽑아 제 환경에 하나님이 말씀을 갖다 붙이고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다고 주장합니다.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에서는 두 번째를 정답으로 하고 있다. 하나님과 친밀한 사랑의 관계가 하나님의 음성을 알게 되는 방법이기는 하지만 어떻게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가?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과 친밀한 관계를 갖는다. 조지 버트릭(George A. Buttrick)은 네 가지 기도의 단계를 말하고 있다. 첫째는 감사, 감사는 구체적으로 감사를 하고, 둘째는 고백이다. 고백은 참회의 기도를 말한다. 그리고 세번째는 중보기도이다. 중보기도가 없으면 기도가 이기적인 기도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이 간구이다. 우리를 보호하는 기도, 우리의 필요를 구하는 기도이다.
네 가지 단계의 기도를 드리기 전에 우리는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의 마음을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는 일은 불가능한 일처럼 보일 때도 있다. 그러나 기도하고 구한 것은 다 받은 줄 아는 믿음으로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면 우리는 하나님께 초점을 맞추게 된다. 마지막으로 기도하는 전 과정 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존경하고, 하나님께 귀를 기울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