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경험하기

하나님 경험하기
스바냐 3장 17절

스바냐 3장 17절,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체스턴(G.K, Chesterton)은 영원한 남자(The everlasting man)에서 다음과 같이 썼다. “만약 사람이 기도할 수 없게 된다면 입에 재갈 물린 느낌이 들 것이며, 만약 사람이 무릎을 꿇지 못하게 된다면 마치 발에 차꼬가 채인 사람 같은 기분이 들 것이다.”

궁극적인 가치는 사라져 버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이어야 한다. 사람들은 궁극적인 가치를 찾아 살고자 한다. 어떤 사람들이 돈, 성공, 명예, 신조, 대의 등에서 찾아 자신의 궁극적인 가치를 발견하려고 한다. 그들은 세상의 것으로 자신의 목마름을 채우려한다. 어떤 사람들은 종교에서 자신의 궁극적인 가치를 채우려 한다. 자신을 벗어나 갈증을 객관적으로 보려고 한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은 자신의 죄를 깨닫고, 성령으로 채우려 한다.

우리가 어떻게 성령의 임재를 경험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영이시다. 그리고 거룩하시고, 사랑의 영이시다. 거룩한 사랑의 영으로 우리가 채워질 때 하나님을 경험할 수 있다. 다시말하면 우리에게 세상과 사람에 대한 미움을 거두고, 하나님만을 찾아 갈망할 때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한다. 어린 아이가 오직 젖을 찾아 헤매는 것 같이 그러한 갈망이 우리에게 있을 때 하나님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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