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소한 삼십 배
마가복음 4장 20절
마가복음 4장 20절, “좋은 땅에 뿌려졌다는 것은 곧 말씀을 듣고 받아 삼십 배나 육십 배나 백 배의 결실을 하는 자니라.”
결실을 맺기 위하여 좋은 씨가 좋은 땅에 뿌려져야 한다. 좋은 씨란 교회의 전통이나 사람들이 만든 교리가 아닌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말한다. 좋은 땅이란 진리의 말씀을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말씀에 따라 사는 신자들을 말한다. 즉 마음과 생활이 같은 투명한 신자들을 말한다.
세상은 거짓으로 둘러 싸여 있다. 그래서 속마음과 행동을 다르게 행동하여야 세상에서 살아 남는다고 세상은 가르친다. 그러나 성경은 속마음과 행동이 같아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고 말씀하고 있다.
좋은 땅이라고 해서 같은 결실을 맺는 것은 아니다. 어떤 땅에서는 삼십 배의 결실을 어떤 땅에서는 육십 배의 결실을 어떤 땅에서는 백 배의 결실을 맺게 된다. 이렇게 다양한 결실의 형태를 맺게 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좋은 땅이라도 땅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에 따라 다른 결실을 맺게 된다.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인가? 우리마음이 좋은 땅이라면 환경이 아무리 나빠도 최소한 삼십 배의 결실을 맺을 수 있다는 소망을 우리가 갖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