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규칙
로마서 12장 1절
로마서 12장 1절, “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매주일 그리스도인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한다. 예배에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설교를 듣고 은혜를 받는다. 매주일 예배에서 받은 은혜로 다시 세상에 나가서 한 주일 동안 하나님을 증거하는 삶을 산다. 예배는 한 주일동안 말씀으로 산 그리스도인의 증인들이 다시 모여서 하나님 안에서 재충전을 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하나님과 교통하려면 영적 예배를 드려야 한다. 영적 예배란 ‘거룩한 산제사’를 의미한다. 거룩한 산제사란 무엇인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당당하게 지성소에 들어가 사는 삶을 거룩한 산제사라고 말씀하신다. 즉 거룩한 산 제사란 마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인하여 죄로부터 자유로워졌고, 죄에서 자유로워진 몸에 성령께서 임재한 몸이 되면, 그 몸이 성전이 되고, 몸이 성전이 된 그들의 삶은 거룩한 산제사가 된다.
거룩한 산제사의 삶을 살기 위하여 우리는 삶의 규칙이 필요하다. 그 규칙들은 우리가 무심코 빠질 수 있는 미혹의 함정에 빠지지 않게 한다. 삶의 규칙이란 해야 할 일들과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나누는 일이 보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는열망을 지키는 규칙이다. 다시말하면 삶의 규칙은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를 다루는 규칙이다.
우리가 아침에 일어나 하나님께 감사하고, 잠자리에 들기 전에 우리의 죄를 고백한다. 부엌이나 직장에 있어도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한다. 삶 속에서 우리에게 험한 일을 한 사람들을 용서하고, 또한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 한 잘못을 용서받는다. 이러한 일들이 삶의 규칙이 반복될 때 우리는 하나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을 지속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