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함의 비밀
마태복음 6장 19절
마태복음 6장 19절,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둑이 구멍을 뚫고 도둑질하느니라.”
애들 알버그 칼훈(Adele Ahlberg Calhoun)은 ‘영성훈련 핸드북’에서 오늘 말씀을 가지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예수님이 우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들과 경험들은 사실은 다 필요한 것들이 아님을 우리가 알기 원하신다. 우리가 정말로 필요한 것은 우선순위를 세우는 것, 즉 예수님과 그분의 나라를 제1순위로 지키는 일이다. 한 가지에 초점을 맞추면 인생은 훨씬 더 단순해진다.”
이 말은 우리의 목표가 한 가지일 때 우리의 삶이 단순해 진다는 말이다. 우리의 목표가 한 가지라는 뜻은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있다는 뜻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포도나무에 거하게 되면 우리는 자연히 포도열매를 맺게 된다.
두 가지 이상의 목표를 가지고 사는 사람들은 삶이 복잡하다. 예를 들면 삶이 복잡한 사람들은 세상에서 성공하고 싶고, 정신적으로도 만족도 얻고 싶고, 육체적으로도 쾌락도 누리고 싶어 한다. 사람들이 얻고자 한다고 다 얻어지는 것은 아니다. 사람들이 계획할지라도 걸음을 인도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우리는 단순해질 필요가 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는 시간이 오래되면 될수록 우리의 삶은 단순해진다. 이것이 그리스도 안에 있는 비밀들 중에 하나이고, 그리스도의 비밀들 중에 하나는 단순함의 비밀이다. 왜냐하면 진리는 여러 갈래의 길이 아닌 한 길이고, 그 길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길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우리를 위하여 살면 삶은 더 복잡해지지만, 우리가 우리의 삶을 그리스도께 전적으로 맡기면 우리의 삶은 점점 단순해진다. 우리의 삶이 단순해질 때 우리는 그리스도를 전적으로 사랑할 수 있게 되고, 그 분은 온전한 기쁨과 평강을 우리에게 주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