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인들의 아비

교인들의 아비
고린도전서 4장 15절~16절

고린도전서 4장 15절~16절, “15절: 그리스도 안에서 일만 스승이 있으되 아버지는 많지 아니하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음이라 16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너희는 나를 본받는 자가 되라.”

그리스도 안에 많은 스승이 있지만 아버지는 많지 않다고 말한다. 예전에 많은 사람들이 능력을 받기 위해 기도원에 갔다. 기도원에 가서 방언도 하고, 신유(병 낫게 하는 은사)나 축사(귀신을 쫓아 내는 은사)등을 받아 다른 사람들의 병을 낫게 해주기도 하고, 귀신을 쫓아 주기도 한다.

고린도교회 교인들에게 바울은 교인들의 아버지라고 말한다. 그들에게 바울을 본받으라고 말한다. 기도원에서 많은 은사를 받아서 능력을 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일은 교회에서 본이 되는 사람이 되는 일이다.

교회에서 다른 사람들의 본이 되기 위하여 우리는 자신을 바라보아야 한다. 이를 성찰이라고 말한다. 다른 사람을 관찰하여 비난하고 비평하기 보다 자신을 살펴 자신의 죄를 깨닫고 성장하는 사람은 자신을 성찰하는 사람이고, 자신을 성찰하는 사람이 다른 사람들의 본이 되는 사람이다. 왜냐하면 우리가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함으로 성장하기 때문이다.

말씀은 다른 사람을 비추어 보라고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바라보라고 있다. 우리가 말씀으로 우리를 성찰하면 어른으로 자란다. 어른으로 자라야 다른 교인들의 아비가 될 준비가 되었다고 할 수 있다. 교인들의 아비는 내면을 깊이 성찰하고 내면을 성장하시켜, 사랑으로 다른 교인들을 섬겨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