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사인

기도의 사인
누가복음 21장 41절

누가복음 21장 41절, “그들을 떠나 돌 던질 만큼 가서 무릎을 꿇고 기도하여”

예수님은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기 전에 기도하셨다. 예수님은 생각하지 못할 엄청난 고통을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 느끼셨다. 예수님의 느끼신 고통의 크기는 그의 기도 속에 녹아 있다;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눅21:42).”

구약과 신약 모두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은 동일하다.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시로다(시50:15)”라고 시편은 기록한다. 고통 속에서 기도하면 고통은 영광으로 바뀐다고 말씀하신다. 신약은 고통이 찾아오면 기도하라는 사인이라고 말한다; “너희중에 고난 당하는 자가 있느냐 그는 기도할 것이요(약5:13).”

고통을 넘는 법은 과거나 현재나 동일하다. 에서가 야곱을 죽이려고 할 때 얍복강에서 야곱은 기도하여 힘을 얻었다. 욥이 모든 재산과 자녀를 갑자기 잃었을 때 기도하여 욥은 하나님을 보았다. 고통은 화가 아니라 복이다. 그러나 고통을 넘어야 복이 된다.

우리가 고통을 넘으려면 고통을 넘을 힘이 있어야 한다. 우리가 기도할 때 고통을 넘는 능력을 얻는다. 우리가 고통을 넘으면 우리의 고통은 우리에게 복을 주는 통로가 되는 동시에 고통은 우리에게 기도하라는 사인이 된다. 하나님은 우리가 힘이 없을 때 기도하여 힘을 얻으라는 사인으로 우리에게 고통을 허락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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