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생활
베드로전서 5장 5절~11절
베드로전서 5장 8절~9절, “8절: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9절: 너희는 믿음을 굳건하게 하여 그를 대적하라 이는 세상에 있는 너희 형제들도 동일한 고난을 당하는 줄을 앎이라.”
마귀는 우는 사자같이 삼킬자를 찾고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 우는 사자 같다는 말은 배가 고파서 먹을 것을 찾는 사자의 모습을 연상되는 말이다. 초대 교회에 믿음을 지키려는 그리스도인들을 로마의 황제가 골로세움(로마의 원형 경기장) 속에 넣어 우는 사자가 그들을 쫓게 했다. 그들은 사자에게 먹히면서도 그들의 모습은 행복한 모습이였고,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였다.
우는 사자에게 쫓기지 않으려면 그리스도인이 하여야 할 세 가지가 있다. 첫째, 염려를 주님께 맡겨야 한다. 둘째, 근신하여야 한다. 셋째, 깨어 있어야 한다. 이는 베드로가 우는 사자에게 먹히는 실패한 경험에서 우러 나온 교훈이다. 베드로가 주님께 다시 돌아온 후 예수님이 죽으시기 전에 그에게 하신 말씀을 생각났다, “시몬아, 시몬아, 보라 사탄이 너희를 밀 까부르듯 하려고 요구하였으나, 그러나 내가 너를 위하여 네 믿음이 떨어지지 않기를 기도하였노니 너는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눅22:31-32).”
우리가 섰다고 생각하면 넘어진줄 알라고 성경은 말한다(고전10:12참조). 우리가 염려한다는 뜻은 생활의 문제를 우리가 해결하려는 뜻이다. 우리가 자기를 드러내려고 한다면 근신하지 못하고 있다는 뜻이다. 또한 우리가 기도하지 않는다면 깨어 있을 수가 없다. 오늘 말씀은 우리가 하루의 생활을 어떻게 꾸려 나갈지 생각하게 말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