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가난

예수님의 가난
고린도후서 8장 9절

고린도후서 8장 9절,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너희가 알거니와 부요하신 이로서 너희를 위하여 가난하게 되심은 그의 가난함으로 말미암아 너희를 부요하게 하려 하심이라.”

바울이 마게도냐의 가난한 교인들이 예루살렘 교인들을 돕기 위하여 헌금을 하였다. 그러나 부자인 고린도교회는 헌금을 하고 있지 않았다. 고린도교인들이 회개하고 하나님께 돌아오니 바울은 고린도교인들에게 마게도냐교인들을 본받으라고 말하고 있다. 마게도냐 교인들은 가난 가운데 풍성한 헌금하였고, 환난의 많은 시련 가운데 넘치는 기쁨을 누렸다.

예수님은 가난한 자를 제자로 부르셨다. 가난한 제자들이 세상을 바꾸었다. 초대교회의 교인들 중에 대부분은 가난한 자들과 핍박 받는 자들이었다. 가난한 자들이 모인 초대교회가 로마를 바꾸었다. 한국에도 복음을 듣고 처음 믿었던 분들은 가난한 자들이었다. 가난한 한국교회가 다른 나라의 교회에서 볼 수 없었던 놀라운 교회의 성장을 이루었고, 한국 교회가 성장함에 따라 한국은 부요해졌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들은 부자가 아니라 가난한 교인들이다. 가난한 교인들이 교회를 바꾸고, 가난한 교회가 세상을 바꾼다. 왜냐하면 가난한 사람들이 예수님께서 가난하게 된 마음을 가장 잘 이해하기 때문이다. 예수님이 가난하게 된 이유는 가난한 자들을 부요하게 하려고 하셨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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