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은혜

새로운 은혜
여호수아 3장 1절~14절

여호수아 3장 4절, “그러나 너희와 그 사이 거리가 이천 규빗쯤 되게 하고 그것에 가까이 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행할 길을 알리니 너희가 이전에 이 길을 지나보지 못하였음이니라 하니라.”

여호수아는 레위인들에게 “여호와의 언약궤 메는 것을 보거든 너희가 있는 곳을 떠나 그 뒤를 따르라(수3:3)”고 명한다. 이스라엘 군대가 요단강을 건너가기 위하여 많은 준비를 하여야 한다. 이러한 준비는 2, 3일 만에 끝낼 수 있는 일이었지만 요단강을 건너기 위한 또 다른 벽이 있었다. 여호수아가 명령하는 그 당시에는 요단강의 수위가 높아서 요단강을 건널 수 없었다. 이런 장애 때문에 이스라엘 군대는 요단강을 건널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카일 데리취, 55).

그리스도를 따르다보면 우리는 기다릴 때가 있다. 우리가 가야 할 길에 놓여 있는 장애를 주님이 거두시기 위한 기다림이다. 우리는 기다리는 동안 우리 마음을 돌아보아야 한다. 이스라엘 군대도 요단강을 건널 수 있도록 장애가 걷어지기까지 그들은 자신을 돌아보았다. 그리고 하나님의 때가 되어 장애가 거쳐서 그들이 요단강을 건널 때 그들이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길로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을 들어갔다.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은 무엇인가? 우리가 기다릴 때는 우리의 마음을 돌봐야 할 때이다. 우리의 마음을 돌보고 있으면 우리 앞에 놓여 있는 장애를 주님께서 거두어 주신다. 우리의 마음을 돌보는 동안 주님은 우리가 경험할 새로운 은혜를 준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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