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 없는 순종

소리 없는 순종
여호수아 6장 1절~11절

여호수아 6장 10절, “여호수아가 백성들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성을 점령하러 갔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을 점령할 때 두 가지 의심적은 부분이 있다. 첫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여리고 성 앞에 왔는데 여리고 성에 있던 군사들이 성 밖으로 전쟁하러 나오지 않았던 일이다. 둘째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무말 하지 않고 여리고 성을 하루에 한바퀴씩 6일 동안 돌고, 마지막 7일째 되던 날에는 여리고성을 일곱바퀴 돌라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의심스러운 두 부분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할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할 때 여리고 성 안에 있던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려워 하였기 때문에 여리고성 안에 있던 군대가 감히 밖으로 나오지 못하였다. 둘째,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의심의 소리를 밖으로 내지 않게 하기 위하여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말 없이 여리고 성을 돌라고 명령하셨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알아야 할 부분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 행할 때 주변의 모든 적들은 우리를 두려워 한다는 사실이다. 또 다른 부분은 우리가 주님의 말씀에 대한 의심의 소리를 낼 때는 우리가 주님의 말씀을 따라 아무리 행하더라도 우리 주변의 적들이 우리를 공격한다는 사실이다.

오늘 말씀을 통하여 우리가 적용할 부분이 있다면 이해되지 않는 주님의 말씀을 순종할 때 자세이다. 우리가 이해가 되지 않는 말씀을 순종할 때는 의심의 소리를 밖으로 내지 않고 순종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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