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합과 그녀 가족의 구원

라합과 그녀 가족의 구원
여호수아 6장 12절~27절

여호수아 6장 25절, “여호수아가 기생 라합과 그의 아버지 가족과 그에게 속한 모든 것을 살렸으므로 그가 오늘까지 이스라엘 중에 거주하였으니 이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고 보낸 사자들이 숨겼음이었더라.”

여리고 성에 있던 모든 사람들이 진멸이 되었는데 라합과 그녀의 가족만이 살아 남았다. 라합과 그녀의 가족들이 살아 남은 이유는 여호수아가 여리고를 정탐하려 보낸 사자들이 숨겼기때문이었다. 이 말은 하나님께서 의도적으로 라합과 그녀의 가족을 살리기 위하여 정탐꾼을 보낸 것으로 해석이 된다.

신실하게 믿는 자녀들을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모세는 가나안 땅에 정탐꾼을 보내어 정탐꾼이 가나안 땅을 정복할 수 없다고 모세에게 보고했다. 정탐꾼의 말에 이스라엘 백성들은 큰 소동을 일으켰으며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지 않고 원망하였다. 이러한 일을 겪었던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정탐꾼을 보낸 이유는 성경에 나와 있지 않지만 오늘 말씀을 통하여 그 이유를 짐작할 수 있다. 주님을 믿는 신실한 라합과 그녀의 가족을 구하기 위함이었다.

우리는 혼동스럽고 불안한 세계 속에 살고 있다. 우리가 믿는 단 한 가지가 있다면 아무리 세상이 멸망하더라도 하나님은 그분의 신실한 백성들을 구한다는 믿음이다. 우리가 주님의 신실하심을 믿는다면 주님은 어떠한 상황과 환경 속에서도 우리는 그 분의 능력을 경험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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