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명을 이어가는 교회

사명을 이어가는 교회
여호수아 12장 1절~24절

여호수아 12장 6절~7절, “여호와의 종 모세와 이스라엘 자손이 그들을 치고 여호와의 종 모세가 그 땅을 르우벤 사람과 갓 사람과 므낫세 반 지파에게 기업으로 주었더라,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이 요단 이편 곧 서쪽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에서부터 세일로 올라가는 할락 산까지 쳐서 멸한 그 땅의 왕들은 이러하니라(이 땅은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의 지파에게 구분에 따라 소유로 주었으니).”

모세가 차지한 땅과 여호수아가 차지한 땅을 나누고 있다. 모세는 요단강 동편의 땅을 차지하였고, 여호수아는 요단강 서편의 땅을 차지하였다. 가나안 땅의 정복의 시작한 모세와 가나안 땅의 정복을 마친 여호수아를 구분하고 있다. 모세와 여호수아는 지도자 계승이 잘되어진 예의 하나이다. 모세의 뒤만 따라다녔던 여호수아가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주신 가나안 땅의 정복의 사명을 완수하였다. 물론 이스라엘 사람들이 가나안 땅을 온전히 정복하지 못하여 다음 세대의 이스라엘 사람들은 우상을 섬기고 여호와를 멀리하였지만, 가나안 땅의 정복을 완수한 지도자는 여호수아라고 말할 수 있다.

오래된 교회는 새로운 지도자를 세워야 한다. 새로운 지도자를 세울 때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사명을 이어갈 지도자를 세워야 한다. 또한 새로운 지도자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자기의 사명에 맞는 교회를 찾아야 한다. 새로운 지도자와 새로운 지도자를 찾는 교회의 사명이 맞지 않으면 교회에 어려움이 있게 된다.

사람이 하나님이 교회에 주신 비전에 맞는 새로운 지도자를 찾을 수 없다. 새로운 지도자와 새로운 지도자를 찾는 교회를 서로 맺어주시는 분은 하나님이시다. 사람의 기준으로 새로운 지도자를 찾는다면 그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다하지 못하고 사람들이 모인 장소가 된다. 그러나 새로운 지도자를 찾는 교회에 하나님이 새로운 지도자를 보내주신다면 교회는 하나님이 주신 교회의 사명이 계속하게 된다. 사명을 이어가는 교회는 하나님이 보내주실 지도자를 기다리지 찾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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