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된 믿음(3): 과거는 잊어버려라

잘못된 믿음(3): 과거는 잊어 버려라

요한일서 1장 9절,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믿어 입으로 시인하면 구원에 이른다(롬10:10). 구원이 되면 새생명을 얻는다. 새생명을 얻으면 옛 것은 지나고 새 것이 되었다고 성경은 말한다(고후5:17). 새로운 피조물이기 때문에 이전 것은 지나갔다고 성경은 말한다. 과거의 일이 성도를 붙잡을 수 없기 때문에 성도는 과거를 잊어버리고 앞으로 나가야 한다고 믿는 사람들은 말한다. 과거를 잊어버리고 새로운 삶을 살아야 한다고 말하는 그들의 믿음은 잘못된 믿음이다.

새로운 삶을 산다고 과거의 일, 과거의 악몽, 과거의 고통들이 잊을 수 있는가? 잊지 못한다. 새생명을 얻었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는데 과거의 사건들은 여전히 우리를 괴롭히고 있다. 그 이유는 과거의 사건이 현재 우리 감정과 생각에 영향을 주었기 때문이다. 사건을 과거에 일어났지만 과거의 사건이 현재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의 일’이 되었기 때문이다.

과거의 아픔이 있다면 우리는 슬픔을 충분히 느껴서 아픔을 떠나 보내야 한다. 과거에 고통을 주었던 원수가 있다면 그들의 죄를 용서 할 수 있어야 한다. 원수를 씹어 먹을지언정 용서가 되지 않으면 원수에게 우리의 감정을 주 안에서 토해내어야 한다. 그러면 과거의 고통스러운 사건들이 우리에게 더 이상 영향을 주지 않게 된다. 에베소서 5장 11절, 13절, “11절: 너희는 열매 없는 어둠의 일에 참여하지 말고 도리어 책망하라. 13절: 그러나 책망을 받는 모든 것은 빛으로 말미암아 드러나니 드러나는 것마다 빛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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