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화평
마태복음 10장 34절, “내가 세상에 화평을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화평이 아니요 검을 주러 왔노라.”
예수님은 이 땅에 죄인을 구원하러 오셨다.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셨다. ‘구원’이란 노예 상태로부터 해방 또는 위험에 빠진 사람이나 나라를 대신해서 구해주는 행위이다. 다시 말하면 죄, 죽음 그리고 사탄의 권세로부터 믿는 이들을 구해 내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하나님의 사역이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구원하실 때 영적 전쟁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하셨다. 우리의 죄를 해결하시기 위하여 죄 없으신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대신하여 죽으신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이유는 화평을 주러 오셨는데 이 화평은 예수님의 죽음을 통하여 우리가 얻게 되었다. 오늘 말씀은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을 얻은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각을 준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히 안주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마귀와의 전쟁에 이겨야 우리가 그 화평을 유지할 수 있다. 그리고 온전한 화평은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으로 완성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