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통한 복

형통한 복
창세기 39장 1절~6절

창세기 39장 2절~3절, “2절: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3절: 그의 주인이 여호와께서 그와 함께 하심을 보며 또 여호와께서 그의 범사에 형통하게 하심을 보았더라.”

‘형통’의 사전적 의미는 “갖가지 일이 뜻대로 됨”이다. 한국 기독교에서는 복만 바라는 기복신앙에 대하여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사람에 욕구에 맞는 복을 원하기 때문에 그러한 비판을 하고 있다. 그러나 형통은 사람의 뜻대로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의 뜻’대로 되는 신자가 ‘복 있는 사람’이다.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함으로 요셉은 형통한 자가 되었다고 말한다. 요셉이 어떻게 형통한자가 되었는가? 요셉이 형통하게 된 이유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면 하나님은 누구와 함께 하시는가? 하나님께서는 하나님을 찾는 사람과 함께 하신다. 시편34편 6절, 10절, “6절: 이 곤고한 자가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들으시고 그의 모든 환란에서 구원하셨도다, 10절: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여호와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곤고할 때,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으니 형통한 사람이 되었다고 성경은 말한다.

우리가 힘들 때 어려울 때 하나님을 찾으니 형통한 사람이 되는가? 하나님을 찾으면 우리는 형통한 사람이 된다. 그러나 우리가 형통한 사람의 모습을 오해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찾아도 형통치 않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겉에 들어난 험한 돌만 움직여 달라고 하나님을 찾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겉에 들어난 험한 돌을 치워주고, 돌이 있던 자리에 씨앗을 심으셔서 새싹이 자라도록 하신다. 우리는 우리 뜻을 이루기 위하여 하나님을 찾지만, 하나님을 찾으니 우리 안에서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신다.

가장 어려운 시기에 요셉은 하나님을 생각했다. 요셉은 억울하게 애굽으로 팔려 갔다. 요셉이 잘못한 일은 없다. 형들이 요셉을 시기하여 이스마엘 장사꾼에게 팔았고, 장사꾼은 애굽의 시위대장 보디발에게 팔았다. 요셉의 인생은 요셉의 뜻대로 흘러가지 않고, 다른 사람의 뜻에 따라 요셉의 인생은 흘러갔다. 아버지의 사랑을 받아서 채색옷을 입었던 요셉이 하루 아침에 종이 되어 좋은 옷을 커녕 밥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는 신세가 되었다. 하나님께 불평할 수 있는 환경에서 요셉은 하나님을 찾았다.

요셉이 하나님을 찾으니 형통한 사람이 되었다. 요셉의 형통은 요셉만 형통하게 한 것이 아니라 요셉이 섬기고 있는 주인도 형통하게 하였다. “그가 요셉에게 자기의 집과 그의 모든 소유물을 주관하게 한 때부터 여호와께서 요셉을 위하여 그 애굽 사람의 집에 복을 내리시므로 여호와의 복이 그의 집과 밭에 있는 모든 소유에 미친지라(창39:5).

오늘 우리에게 적용할 말씀은 무엇인가? 우리에게 형통한 삶을 경험하라고 말씀하신다. 형통한 사람은 화를 복으로 바꾸는 사람이다. 형통한 사람은 어려움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통이 무엇인지 경험하게 된다. 하나님 안에서 형통한 사람은 형통을 자기만 경험하지 않고, 형통한 복을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흘려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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