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코 지지 않는 빛

결코 지지 않는 빛
사무엘하 7장 27절, 29절

사무엘하 7장 27절, 29절, “27절: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의 종의 귀를 여시고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위하여 집을 세우리라 하셨으므로 주의 종이 이 기도로 주께 간구할 마음이 생겼나이다. 29절: 이제 청하건대 종의 집에 복을 주사 주 앞에 영원히 있게 하옵소서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사오니 주의 종의 집이 영원히 복을 받게 하옵소서 하니라.”

기도한대로 이루어진다. 하나님은 다윗의 기도에 귀를 여시고 들으셨다. 하나님은 다윗에게 말씀하셨던 약속을 이루셨다. 다윗은 사울에게 쫓겨 다니면서도 약속을 붙들었다. 어떤 때에는 그 약속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 같이 보였고, 어떤 때에는 그 약속은 거짓처럼 보였다. 그러나 다윗은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스라엘의 왕이 되었다.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되고, 빼앗겼던 언약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겨오자, 다윗은 주님을 찬양한다; “주는 위대하시니 이는 우리 귀로 들은 대로는 주와 같은 이가 없고 주외에는 신이 없음이니이다(삼하7:22).”

랜슬롯 앤드류스(Lancelot Andrews)는 영국에서 역사상 유명한 인물로 추앙이 된다. 앤드류스는 엘리(Ely), 윈체스터(Winchester), 치체스터(Chichester)의 감독을 역임하였고, 엘리자베스 여왕의 황실 목사로, 그리고 나중엔 벨라민(Bellarmine) 추기경과의 논쟁에서 제임스 1세를 위한 변증가로 활동하였다.

그도 하나님의 은혜가 그에게 이루어지자 주님을 결코 지지 않는 빛으로 찬양하였다. 그의 저서 “개인적 경건 생활”에서 그는 주님에게 다음과 같이 기도를 한다. “하나님의 따사로운 자비하심으로 말미암아 아침이 하늘에서 찾아왔습니다. 오 주님, 주님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빛으로 지으신 창조주시요 세상을 밝히신 주님께 영광을 돌립니다. 우리에게 빛을 주신 분은 바로 주 하나님이십니다. (중략) 제자들에게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 주신 주님, 우리에게서 그 은사를 거두어 가지 마소서. 주님의 은사를 구하는 우리에게 날마다 그것이 새롭게 하소서.”

우리는 주님의 은혜를 경험해야 한다. 주님의 은혜를 경험하려면 우리는 주님을 결코 지지 않는 빛임을 깨달아야 한다. 우리가 그 빛을 끝까지 붙잡는다면 주님은 우리에게 있는 어두움을 빛으로 몰아낸다. 그러면 어두웠던 상황은 바뀌기 시작한다. 왜냐하면 빛이 비추어지면 어둠은 물러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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