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공동체
갈라디아서 6장 1절
갈라디아서 6장 1절, “형제들아 사람이 만일 무슨 범죄한 일이 드러나거든 신령한 너희는 온유한 심령으로 그러한 자를 바로잡고 너 자신을 살펴보아 너도 시험을 받을까 두려워하라.”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붙들어 주는 것처럼 우리도 죄인들을 붙들어 주어야 한다. 우리는 죄인들과 사귐으로 그들이 용서받도록 인도해 주어야 한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는 그들의 죄를 심판하기 보다는 참아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와 사귐 안에서 회개하고, 그들의 불신실한 모습을 자책하게 되기 때문이다.
말없이 서로를 위하여 기도하면 용서가 넘치게 된다.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우리가 보여 줄게 있다면 우리가 용서 받은 죄인으로서 하나님의 은혜와 영광을 받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음을 그들에게 보여주는 일이다. 이러한 사실을 깨닫게 되면 우리는 공동체 안에서 말을 자유롭고 솔직하게 하게 된다.
우리가 공동체 안에서 솔직해지고 자유롭게 되면 우리는 죄인들을 용서할 수 있다. 왜냐하면 지금 그들의 모습이 예전에 우리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추구하는 공동체는 말씀에 순종하자고 서로를 격려하고, 또한 불순종하는 마음에서 멀어지자고 서로에게 진솔한 충고할 수 있는 사랑의 공동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