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이 낫는 기적이란?

병이 낫는 기적이란?
마가복음 1장 31절

마가복음1장 31절, “나아가사 그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병이 떠나고 여자가 그들에게 수종드니라.”

예수님이 병든 여인의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즉시 열병이 떠나갔다. 그리고 그녀에게 더 큰 기적이 뒤따른다. 그녀는 열병이 나은 후 바로 사람들에게 수종을 들었다. 사람이 열이 많으면 기력을 소진하게 된다. 아무리 열병에서 나았다하더라도 열병에 앓은 그녀는 다른 사람의 수종을 들만큼 기력을 회복할 수 없다. 그러나 그녀는 열병이 나은 후 다른 사람의 수종을 들만큼 기력도 회복하였다.

이렇게 병을 고치는 기적의 말씀은 병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힘을 준다. 모든 사람이 병이 낫는 기적을 경험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병에서 나을 믿음이 없거나 병에서 회복될만큼 믿음이 자라지 못하였기 때문이다. 병에서 낫지 못하는 사람들은 기적보다 이성을 더 앞세우고 있다. 병이 낫지 못하는 사람들은 기적을 원하고 있지만 그들의 이성은 병이 낫는 기적을 막고 있다.

기적은 인간의 이성으로 이해되지 못하지만 하나님의 창조 질서의 한 원리이다.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창조의 질서들이 많이 있다. 특히 기적은 이해가 되지 않는 하나님의 질서 중에 하나이다. 그래서 어떤 분은 기적은 일반적인 상황에서 나타나지 않고 특수한 상황에만 나타난다고 이성적으로 설교하시는 분도 계시다.

이성적인 설교가 병을 낫게하지 못한다. 이성은 병이 낫는 기적을 이해하지 못한다. 이성은 기도로 병이 낫는 사람을 설명하지도 못한다. 또한 이성은 병을 낫게 하는 믿음을 설명하지도 못한다. 왜냐하면 이성은 창조의 능력을 설명하기에는 이성이 생각할 수 있는 그 한계를 넘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무엇을 기대하는가? 이성을 믿으면 이성이 기대하는 일들이 우리에게 일어나고, 우리가 주님의 창조의 능력을 믿으면 기대하던 창조적인 일들을 경험하게 된다. 우리가 기적을 기대하면 병도 낫게된다. 왜냐하면 병이 낫는 기적이란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원래의 모습으로 돌려 놓는 일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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