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소원
베드로전서 4장 19절
베드로전서 4장 19절, “그러므로 하나님의 뜻대로 고난을 받는 자들은 또한 선을 행하는 가운데 그 영혼을 미쁘신 창조 주께 의탁할지어다.”
로렌스 형제는 선을 행하려는 의지가 생길 때마다 다음과 같이 하나님께 고백을 하였다; “주님, 주님께서도와주시지 않는다면 정말이지 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그러면 주님은 즉시 로렌스 형제에게 충분한 힘을 부어주었다. 그가 죄를 지을 때는 주님께 고백하기를, “주님이 저를 내버려 두신다면 저는 나아질 수 없습니다. 주님께서 저를 넘어지지 않게 지켜주시고, 제가 행한 죄로부터 돌이키게 하시옵소서.”
우리는 하나님께 다가갈 수 없다. 주님이 우리에게 다가오셔야 한다. 우리에게 선을 행할 능력이 없다. 주님이 우리에게 선을 행할 능력을 주셔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죄를 용서할 수 없다. 주님이 우리의 죄를 용서해 주셔야 한다. 그러나 우리가 주님께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주님이 우리에게 다가오시도록 마음의 문을 열어야 한다. 우리가 주님을 향한 소망을 잃지 않을 때 우리 마음의 문은 주님을 향하여 열리게 된다.
한 해가 지나갑니다. 우리가 주님을 향한 마음의 소원을 더 굳건히 하셔서 올 한해에 주님이 주실 은혜를 끝까지 붙드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우리는 다가오는 새해에 주님이 주시는 놀라운 은혜를 바라보며 우리 마음의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 글을 읽어주신 모든 가정과 일터에 주님의 은혜와 은총이 차고 넘치기를 축원드립니다. -진영정 목사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