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지키기

생각 지키기
베드로전서 4장 1절~6절

베드로전서 4장 1절~2절, “1절: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을 받으셨으니 너희도 같은 마음으로 갑옷을 삼으로 이는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를 그쳤음이니, 2절: 그 후로는 다시 사람의 정욕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육체의 남은 때를 살게 하려 함이라.”

정신 분석학은 욕구에 따라 살아야 한다고 말한다. 왜냐하면 사람이 욕구를 누르기 때문에 마음이 불안하게 되어 신경증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욕구를 누르면서 살면 언제가 욕구는 폭발한다. 욕구를 누르면 인간의 마음은 답답해지고, 마음에 병이 찾아온다. 인간은 욕구를 풀면서 살아야 한다. 그러나 인간이 욕구대로 살면 하나님의 뜻을 따를 수 없다. 신자는 육신의 정욕에 따르지 말고, 하나님의 뜻에 따라 살라고 성경은 말한다.

오늘 말씀은 ‘너희도 같은 생각(마음)으로 무장(벧전4:1)’하라고 말한다. 여기서 ‘같은 생각’이란 ‘그리스도께서 그때 우리를 위하여 육체로 고난을 받았다는 생각’을 말한다. 우리가 이와 같은 생각으로 무장하고 살아야 하나님의 뜻에 따를 수 있다고 말한다. 즉 그리스도께서 받으신 육체의 고난이 우리가 육신에 따라 살려는 욕구를 끊게 하셨다는 말씀이다.

우리가 위의 생각을 굳건히 지킬 때 육신의 욕구에 따라 살지 않게 된다. 우리가 ‘생각을 지키기’ 위하여 해야 벗어야 할 행동이 있는데 음란, 정욕, 술취함, 향락, 우상숭배의 행동을 벗어나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을 지키기’ 위하여 해야 할 일이 있는데 우리가 서로가 뜨겁게 사랑하여야 하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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