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중심성

자기 중심성
마태복음 6장 33절

마태복음 6장 33절,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는 말을 들으면 무엇을 구하라는 말인지 명확하게 와 닿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않는 모습을 알면 하나님 나라와 그의 구하라는 말이 무엇인지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지 않는 모습은 ‘자기중심적’인 삶이다. 자기 중심적인 삶이란 요한일서 2장 16절에서 언급하고 있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과 이생의 자랑”을 말한다. 첫 아담은 자기 중심성에 넘어졌고, 둘째 아담은 자기 중심성을 넘어섰다. 하와가 자기 중심성에 넘어저 선악과를 먹고 그녀의 남편에게 주었지만, 예수님은 40일 금식 후에 사탄에 이끌려 자기중심성에 대한 시험을 보았지만 그 시험을 이기셨다.

야고보서 1장 27절에서 자기를 지키는 일이 경건이라고 말씀한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이지 아니하는 그것이라(야1:27).” 자기를 지킨다는 것은 자기 중심성에서 벗어나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는 모습을 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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