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하신 말씀의 혜택
여호수아 1장 10절~18절
여호수아 1장 13절, “여호와의 종 모세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이르기를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안식을 주시며 이 땅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하였나니 너희는 그 말을 기억하라.”
여호수아가 여호와의 말씀, 즉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씀을 듣고, 이스라엘 백성들을 돌보고, 그들에게 명령을 하였다, “너희가 이제 사흘안에 요단을 건너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신 땅을 차지하기 위하여 들어간다.” 그러나 이스라엘 백성들이 땅을 차지 하기 전에 할 일이 있었는데 그들이 할 일은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하신 말을 기억하는 일이었다(수1:13 참조). 여호수아도 하나님이 여호수아와 함께 하신다는 약속의 말씀을 듣고 기억하여 두려움을 떨쳐버릴 수 있었다.
두려움을 떨쳐 버린 여호수아는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지키시리라는 믿음이 생겼다. 그리고 여호수아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하시기에 너희는 어디에 있든지 안식을 누릴 수 있다”고 담대히 말할 수도 있었다. 여호수아는 약속에 따라 르우벤 지파와 갓지파와 므나셋 반 지파의 여인들, 노인들, 아이들이 먼저 요단강 이쪽에 머물게 하고, 그 땅을 차지하게 하였다. 그들의 형제들은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 정복에 참여하여만 하였다. 왜냐하면 가나안 땅의 정복은 함께 하는 전쟁이었기 때문이었다. 요단강 이편을 차지하여 안전해진 가족들은 전쟁에 참여하는 그들 가족의 안전을 걱정하였다. 여호수아는 그들에게 “하나님께 함께 하기 때문에 전쟁에 참여하는 너희들의 가족들도 너희와 같이 안식을 누린다(수1:15 참조)”고 담대하게 말하였다.
우리는 때로는 눈 앞에 보이는 어려움 때문에 갈팡질팡 할 때가 있다. 그 때 우리의 믿음은 약해진다. 우리는 믿음을 세우기 위하여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기억해야 하는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약속이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약속의 말씀을 우리가 기억하고 있다면 말씀이 우리에게 역사하게 된다. 약속의 말씀은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하도록 하고, 우리에게 평강과 안식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