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일 다른 열매

같은 일 다른 열매
요한복음 7장 10절~24절

요한복음 7장 21절,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한 가지 일을 행하매 너희가 다 이로 말미암아 이상히 여기는도다.”

일본 아베 수상은 처음부터 강경책을 주장한 정치인이다. 아베 수상은 이로 인하여 정치적 어려움을 겪었으나, 일본이 어려운 처지에 이르자 다시 인기를 얻어 일본 수상이 되었다. 특히 아베 수상의 역사 왜곡으로 인하여 한일관계가 나빠지고 있다. 일본 중심의 문화를 형성하려면 과거의 일본이 최고였다라는 신념을 역사 속에서 증거해야 한다. 일본이 역사 왜곡은 이러한 아베 수상의 신념에 동조하는 사람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일본이 역사를 왜곡하는 숨은 이유는 일본이 겪는 현재의 위기 때문이다. 일본은 방사능으로 오염되어 점점 살 수 없는 나라로 되고 있다. 일본은 영토를 확장시키지 않으면 일본이 사라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본은 살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군대를 일으키고 다른 나라를 침략하는 ‘강경책’이다.

과거에도 일본은 살기 위하여 한국에게 ‘강경책’을 취하였다.일본은 조선(한국)과 전쟁을 하였다. 일본이 일으킨 전쟁이 임진왜란이다. 임진왜란은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일본을 통일하고 일본 내의 분쟁을 잠재우기 위하여 조선과 전쟁을 하였다. 일본이 조선을 침략한 이유는 일본에서 줄어드는 생필품을 늘이기 위함이었다. 그 당시 조선은 일본과의 교역의 양을 제한하고 있었다. 조선이 일본과 교역의 양을 제한한다는 말은 일본에서 지도층이 필요한 물건이 줄어든다는 의미이다. 일본이 조선과 전쟁을 한 이유는 일본의 지도층의 필요를 채우고, 그들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하여 임진왜란을 일으켰다. 과거로부터 현재까지 일본이 취하였던 ‘강경책’은 살기 위한 전쟁이었다.

예수님께서 유대인에게 예수님께서 한 가지 일만 하기 때문에 유대인들이 이상하게 여긴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행하였던 한 가지 일은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행하셨던 한 가지 일은 예수님을 미워하고 죽이려고 한 유대인을 살리는 일이었다. 유대인을 살리기 위하여 유대인들은 안식일에 아무 일도 하지 않지만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살리셨다. 그러나 유대인은 안식일에 ‘사람을 치유하고 살리는 일’을 하신 예수님이 안식일 법을 어겼기 때문에 법으로 심판하려 하였다.

예수님은 이러한 유대인에게 “안식일에 사람을 경건하게 하기 위하여 너희들은 ‘할례’를 하면서, 사람을 살리기 위하여 한 나의 일에 대하여 왜 화를 내느냐?”하고 말씀하셨다(요7:23). 그리고 외모로 판단하지 말고 공의로 판단하라고 말씀하셨다(요7:24). 예수님이나 유대인이 한 가지 일을 하였는데 예수님의 일은 ‘사람을 살리는 일’이요 유대인의 일은 ‘자신의 경건을 나타내는 일’이었다.

사람들이 행하는 많은 일이 있지만 일의 종류는 두 가지이지만 행하는 일은 한 가지 일이다. ‘나를 위한 일’이냐 아니면 ‘하나님을 위한 일’이냐 이다. 다른 사람을 위한 일 같지만 나를 위한 일이고, 하나님을 위한 일을 하지만 그 또한 나의 일이다. 그러나 나를 위한 일 같지만 하나님을 위한 일이고, 내가 잘사는 일 같지만 그 또한 하나님을 위한 일이 있다. ‘하나님 일’이냐 ‘나를 위한 일’이냐는 밖으로 보여진 일로 구분되지 않고, 보이지 않는 ‘마음의 동기’로 구분된다.

마음이 ‘하나님’을 향하고 있으면 어떤 일을 하여도 ‘하나님의 일’이 된다. 그러나 마음이 ‘나’를 항하고 있으면 어떠한 일을 하여도 ‘나를 위한 일’이 된다. 그러나 같은 일 같이 보여도 일의 열매는 다르다. ‘하나님을 위한 한 가지 일’이 나의 영혼을 살찌우고 또한 나의 육신도 평안하게 한다. 그러나 ‘나를 위한 일’은 다른 사람과 경쟁하게 되어 끝없이 나를 괴롭게 하고, 결국은 나를 죽인다.

여러분이 지금 행하고 있는 일은 무엇인가? ‘나를 위한 일’인가 아니면 ‘하나님을 위한 일’인가? 겉으로는 다 ‘같은 일’ 같이 보이지만, 삶의 열매(결과)는 완전히 다른 삶의 열매를 맺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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