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할 것

오늘 구할 것
요한복음16장 25절~33절

요한복음16장26절, “그날에 너희가 내 이름으로 구할 것이요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겠다 하는 말이 아니니.”

오늘 새벽(3시20분)에서 약 한 시간 정도 개기 월식이 되어 달빛이 핏빛으로 변하는 브러드문이 되었다. 학교 제자가 브러드문을 사진으로 찍어 내게 카톡으로 보내 주었다. 고양이의 눈이 오른쪽으로 90도 돌아 간 모습이었고, 색은 붉은 빛이었다. 세상이 붉은 빛으로 변하기 전에 예수 그리스도에게 돌아오라는 메세지 같았다. 요엘서2장 31절에 “여호와의 크고 두려운 날이 이르기 전에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핏빛 같이 변하려니와”라고 말하고 있다. 종말 때의 징조는 먼저 해가 어두워지고, 이어서 달이 핏빛 같이 변한다고 말씀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제자들이 출교를 당하거나 죽음을 당할 때 근심하지 말라고 말씀하신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고 대신 보혜사 성령님이 오셔서 제자들과 함께 하기 때문이다. 또 예수님은 육신의 모습으로 제자들과 함께 하였지만, 성령님은 영으로 제자들과 함께 할 것이니 제자들에게는 예수님께서 죽으시는 것이 유익이라고 말씀하셨다(요16:7).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전하신 또 다른 말씀은 제자들은 이제부터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아버지께 직접 구하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자들을 위하여 아버지께 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 제자들이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직접 아버지께 구하게 된다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환란이나 핍박이 오더라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을 누리라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계시다는 증거 중에 하나가 평안이다. 요즘 전쟁과 전쟁, 세계 곳곳에 기근의 소식, 지진과 화산폭발, 그리고 에볼라 바이러스의 확산까지 세상이 어수선하다. 이는 사람들의 욕심이 환경을 변화시키고, 환경이 변하니 기후가 바뀌고, 기후가 바뀌니 사람들이 더 욕심을 부려 마음이 사막과 같이 메말라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때에 오늘 우리가 구할 것은 무엇인가? 사람들이 더 이상 성령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께 돌아와서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평강을 누리게 하는 기도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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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할 일

오늘 할 일
요한복음16장 1절~24절

요한복음16장 4절, “오직 너희에게 이 말을 한 것은 너희로 그 때를 당하면 내가 너희에게 말한 이것을 기억나게 하려 함이요 처음부터 이 말을 하지 아니한 것은 내가 너희와 함께 있었음이라.”

어제 어떤 목사님을 만났는데 “천국과 지옥”에 대한 간증을 쓴 서사라 목사님을 만났다고 한다.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그 중 하나가 한국을 위하여 ‘구국 기도’를 함께 하자는 것이었다.

삼성전자도 요즘 위태위태하다. 올해 목표가 10조를 벌어야 하는데 4조만 벌었다고 한다. 중국에서 스마트폰을 더 산 값으로 만들어 파니 매출이 많이 줄었기 때문일 것이다. 이렇게 되면 통일이 되면 더 힘들게 될 것이다. 그러나 한국은 고통과 아픔을 함께 나누려고 하는 사람들은 더 적어졌다. 미국도 년 소득 25,000불 이하 버는 사람들의 사회기부금액은 늘었고, 년소득 10만불 이상 소득이 있는 사람들의 사회기부액은 줄었다.

부자들이 가난한 사람과 함께 나누지 않는다면 사회가 어떻게 될까? 성경에 부자와 거지 나사로 이야기가 나온다. 부자는 먹고 마시고 잔치를 벌였다. 잔치를 벌이는 부자 집 앞에 있던 거지 나사로는 아무 것도 먹지 못하고 결국 굶어 죽었다. 부자도 잔치를 벌이고 자기의 욕심대로 살다가 죽었다.

거지 나사로는 천국에 가고 부자는 지옥에 갔다. 부자가 지옥에 간 이유는 누가복음16장 19절에서 20절 사이에 있는 말의 의미를 유추해 보면 안다. 19절 말씀은 한 부자가 있어 자색 옷과 고운 베옷을 입고 날마다 호화롭게 즐기더라. 20절, 그런데 나사로가 이름하는 한 거지가 헌데 투성이로 그의 대문 앞에 버려진 채라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누가복음 19절과 20절 사이에 무슨 의미가 있는가? 부자가 지옥에 간 가장 큰 이유는 부자가 놀고 먹었기 때문이라기 보다 부자가 자기 집 앞에 있는 거지 나사로를 돌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지금 제자들에게 “사람들이 너희를 출교할 뿐 아니라 때가 이르면 무릇 너희를 죽이는 자가 생각하기를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 하리라(요16:2),”라고 말씀하신다. 표준새번역에 이 말씀을 “사람들이 너희를 회당에서 내쫓을 것이다. 그리고 너희를 죽이는 사람마다, 자기네가 하는 그러한 일이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라고 생각할 때가 올 것이다. 그들은 아버지도 나도 알지 못하므로, 그런 일을 할 것이다.

요한복음 16장 2절과 3절의 말씀은 무슨 뜻인가? 스스로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는데 믿는 사람들이 예수님의 제자들을 회당에서 내쫓고, 죽이고, 그들이 그 일을 하는 이유가 하나님을 섬겼기 때문에 제자들을 죽여다고 스스로 말할 것이라는 뜻이다.

얼마나 무서운 말씀인가?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였지만 하나님과 상관 없이 스스로를 믿고 산 사람들의 결과이다. 동시에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에게 출교를 당하고 죽음을 당하여도 근심하지 말라고 하시는데 그 이유는 보혜사 성령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근심과 걱정을 할 필요가 없다. 왜냐하면 성령님께서 늘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성령님과 함께 하는 사람은 다른 사람의 잘잘못을 바라보지 않고, 나 자신을 매일 점검한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자신의 모습을 성경에 비추어 말씀과 먼 ‘나의 모습’은 없는지 살펴 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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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인가, 종인가?

친구인가, 종인가?
요한복음 15장 15절~27절

요한복음 15장 15절,”이제부터는 너희를 종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종은 주인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라.”

아이는 아버지와 함께 나가면 두려운 것이 없다. 동네에 큰 형도 두렵지 않다. 아이보다 크고 힘이 센 어른을 만나도 든든하다. 아버지는 항상 아이의 든든한 후원자인 것을 알기 때문이다.

오늘 말씀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향하여 종이 아니라 친구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이 하나님이신데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우리를 친구라고 하신다. 그런데 예수님의 친구가 되기 위한 조건이 있다. “너희는 내가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요15:14).”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것이 무엇인가? 예수님께서 말씀하신 명령은 “서로 사랑”하는 계명이다. 서로 사랑하기 위한 조건이 있는데 예수님의 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가 되어야 한다. 예수님께 붙어 있으면 자연스럽게 “서로 사랑”이라는 열매를 맺게 된다.

한국이나 미국이나 사랑에 대한 의미가 달라지고 희미해지고 있다. 사랑한다는 의미를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사랑하는 조건적 사랑이나, 남녀의 육체적인 사랑이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오늘 말씀에서 주신 사랑은 ‘아가페의 사랑’을 말한다. 상대나 조건에 따라서 변하는 사랑이 아니라, 감정에 따라서 변하는 사랑이 아니라, 또한 서로의 필요에 의해서 사랑을 주고 받고 하는 거래가 아니라 ‘무조건적인 사랑’을 말한다.

어떻게 서로 조건이 없는 사랑을 할 수 있을까? 이론적으로 예수님에게 붙어 있으면 서로 ‘아가페’같은 사랑을 할 수 있다. 우리가 서로 아가페 같은 사랑을 할 수 있는 이유는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택한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선택하셨기 때문(요15:16)이라고 말한다. 예수님이 우리를 선택한 사랑이 아가페의 사랑이고, 그리고 선택에는 조건이 없다. 만약 조건이 있다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이다.

서로 아가페의 사랑을 하는 택한 사람들은 세상이 그들을 미워한다고 말한다. 세상이 ‘서로 사랑’하는 사람을 미워하는 것이 서로 사랑한다는 증거라고 말씀하신다. 그러나 세상이 미워해도 우리는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하신다. 걱정하지 않은 이유는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우리는 모든 일을 할 수 있기 능력을 주셨기 때문이다.

얼마 전에 어떤 종파에 속한 젊은 여인이 나와 성경에 대하여 나누자고 했다. 나는 목사이고 신학자라고 젊은 여인에게 말하였는데도, 그 여인은 한사코 나와 성경에 대하여 나누자고 했다. 물론 어떤 종파에서 나왔는지 알기에 나는 괜찮다고 사양을 하였다. 이 모습을 지켜 본 아내가 그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지 믿지 않는지 그 대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말을 전하는 것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아내의 깨달음을 나에게 전하였다. 무슨 의미인가? 예수님을 사랑해서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말씀을 전하지 않으면 죄인이 되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 ‘사랑’으로 말씀을 전하는지 ‘죄’를 면하기 위하여 말씀을 전하는지는 전혀 다른 이야기이다. 사랑은 자유를 주지만, 죄는 묶임을 준다. 사랑으로 예수님의 친구가 되지만, 죄는 사망의 종이 된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이신 하나님의 종인가? 아니면 친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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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가 말하는 것들

가지가 말하는 것들
요한복음15장 1절~14절

요한복음15장7절,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사람들은 소원이 이루어지는 꿈을 꾼다. 마음에 둔 소원이 이루어질 때를 상상해 본다. 소원이 이루어지면 그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 또 다른 소원이 생길 것이고, 그 소원이 이루어지면 또 다른 소원을 바랄 것이다. 사람에게는 만족함이 없다.

오늘 말씀은 무엇이든지 원하는데로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무엇이든지 구하라고 예수님이 말씀하셨는데 조건이 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대로 구하라고 말씀하신다.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는 것이 먼저가 아니고 너희가 내 안에 거하는 것이 먼저이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는 것을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으로 비유하였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으면 많은 열매를 맺어야 한다고 말씀하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데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가 있는가? 나는 포도농사를 지어보지 않았지만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지만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가 있다고 성경은 말한다.

오늘 말씀을 거꾸로 추적해 보면, 너희가 내 안에 있는 것은 포도나무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것이고, 포도나무가 가지에 붙어 있는 모습은 성부 아버지께서 성자 예수님을 사랑하는 모습이고, 이러한 모습은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모습이다. “이 같이 나도 너희를 사랑하였으니 너희는 나의 사랑 안에 거하라”하고 명령하신다.

명령은 우리가 행하여야 한다. 명령을 받은 사람이 해야 할 일은 우리가 예수님 안에 거하는 모습이 무엇인지 깨닫고 아는 것이다. 거하는 모습을 알고, 거함을 행하여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알아야 하는가?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경험하고, 깨닫고, 알아야 한다. 우리는 무엇을 행하여야 하는가? 예수님의 사랑이 머리에서 머물지 않고 가슴으로 내려오게 하여야 한다. 예수님의 사랑이 가슴으로 느끼려면 ‘우리의 모습을 우리의 시각이 아닌 예수님의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한다.

우리의 시각이 아닌 예수님이 바라보는 시각이 무엇인가? 만왕에 왕이신 예수님이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이 우리라는 사실이다. 우리가 우리 자신을 왕의 아들과 딸이라고 바라보는 시각이다. 왕의 나무에서는 왕자나 공주의 가지가 나오고, 가지가 말하는 것은 가지의 근원이 무엇인지 보이고 나타내는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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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는 행복, 밀려드는 행복

찾는 행복, 밀려드는 행복
요한복음14장 25절~31절

요한복음14장 27절, “평안을 너희에게 끼치노니 곧 나의 평안을 너희에게 주노라 내가 너희에게 주는 것은 세상이 주는 것과 같지 아니하니라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

사람들이 원하는 것 중에 하나가 ‘행복’이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직장, 행복한 교회, 행복한 나를 꿈꾼다. 행복한 꿈을 꾸지만 행복을 맛보면서 사는 사람은 많지 않다. 문제가 없는 가정, 개인 같이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 보면 풀리지 않는 숙제들이 있다.

제자들이 예수님이 죽으신다는 말을 듣고 갈등이 시작이 되었다. 예수님을 쫓아서 예수님께서 왕이 되면 총리도 되고, 장관도 되려고 하였는데 그 꿈이 무너졌다. 믿었던 예수님에게 배신당했다는 느낌이 들었을 것이다. 예수님과 멀어지자 제자들은 근심과 걱정이 마음에 쌓이기 시작하였다. 그러한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마음을 평안하게 하는 방법을 말씀하신다.

사람마다 저마다의 기대와 욕구가 있다. 기대와 욕구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사람들은 실망하고 좌절한다. 만약 실망과 좌절이 너무 크다면 이 세상을 떠나고 싶을 수 있다. 제자들도 세상을 떠나고 싶을 만큼의 실망과 좌절을 맛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한 제자들에게 “너희가 평강을 얻을 방법은 내 안에 있는 것”뿐이라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신다.

제자들이 걱정하고 근심하는 것도 당연하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죽으신 후에는 이 세상의 임금이 오기 때문이다(요14:30). 세상의 임금이 오면 예수님 대신 세상 임금이 왕노릇 할 것이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어야 세상 임금이 아무 것도 빼앗을 수 없다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신다. 예수님 안에 있으면 세상 임금이 빼앗을 수 없다가 아니라 아무 것도 갖지 못한다고 말씀하신다. 세상 임금이 취할 수 있는 능력이 있지만 능력을 나타낼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때로는 우리는 세상의 임금이 우리를 취하고, 어렵게 하는 고통을 느낄 때가 있다. 이는 세상 임금이 예수님 안에 있는 우리가 가진 것을 빼앗을 수 있다고 착각하게 된다. 그리고 그 착각을 받아들이면 착각이 상황을 깨게 되고 우리는 예수님 안에 있지 못하게 된다. 그러나 예수님은 착각과 느낌을 따르지 말고, 말씀을 붙잡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을 믿으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 안에 있다는 뜻이 무엇인가? 태풍이 밀려와도 태풍 가운데 평강이 있는 것처럼 상황이 힘들고 어려워도 예수님의 사랑이 우리를 감싸면 평강이 넘치는 것을 알고 경험하는 것을 말한다. 만일 우리가 할 일이 있다면(사실 할 일도 없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고, 구하는 일이다. 오늘 구할 것이 무엇일까? 아마도 그것은 첫째도 예수 그리스도 안, 둘째도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게 해 달라는 간절한 간청일 것이다. 그러면 찾던 행복이 소리없이 밀려 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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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수리 같이 하늘을 바라보고

독수리 같이 하늘을 바라보고
요한복음14장 1절~24절

요한복음14장 1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신학교 제자 한 분이 어제 나에게 카톡으로 한 유투브 웹 사이트를 보라고 했다. 홍혜선 전도사님이 한국 전쟁에 대하여 예언한 말이었다. 한국에 대한 사정을 모른다고 하는데 한국 상황을 알고 말하는 것 같이 구체적으로 말하였다.군인과 어린이 노인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한다,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해야 하고, 또한 대통령 뒤에 움직이는 어른이 현실에 대한 상황을 잘 깨닫도록 기도해야 한다, 땅굴 15개를 찾아내어야 한다 등 구체적으로 숫자와 한국의 전반적인 상황을 세세하게 말하였다. 그 중에서도 전도사님의 말하는 핵심은 회개하여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말이다. 특히 한국 교회의 목회자들의 80%가 하나님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고, 그로 인하여 많은 영혼들이 하나님과 멀어지는 백성이 되었기 때문에 마음을 찢는 회개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숫자나 전쟁이 일어날 달(금년 12월) 같은 것을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어렵다. 마음에 확신이 있기 때문에 하는 말이다. 전도사님의 말을 들은 사람이 근심과 걱정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았다. 그러나 오늘 예수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믿으니 나를 믿으라, 나를 믿으면 근심이 없다라고 말씀하신다.

요한계시록이나 종말론은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근심이 되지만 믿는 이들에게는 하늘의 소망이 된다. 한국 전쟁에 대한 예언도 믿는 자에게는 소망이 되지만 믿지 않는 사람에게 근심이 된다. 왜냐하면 한국 전쟁을 선포하는 하나님의 근본적인 마음이 사랑하는 백성들이 돌아오기를 간절히 원하기 때문이다. 미리 알려 주신 이유가 만약 너희가 회개하고 돌아오면, 그리고 회개의 시간 내에 돌아오면, 그 일은 면하리라는 메세지가 동시에 담겨 있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때를 잘 택하여야 한다. 돌아갈 때, 가야 할 때, 멈추어야 할 때, 회개해야 할 때, 그리고 소망을 가져야 할 때 등 그 때에 맞도록 사고, 감정과 의지를 맞추어야 한다. 지금이 회개할 때이다. 회개할 때가 지나면 하나님께서는 더 이상 회개의 기회를 주지 않고 심판하신다.

사랑하는 나의 조국, 민족, 가족, 이웃, 개개인이 더 이상 주님을 슬프게 하고 아프게 하는 일들이 없었으면 한다. 나 먼저 회개의 기도를 드려야겠다. 그리고 우리가 독수리와 같이 하늘을 바라보고 날아올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기를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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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소중한 사람

내게 소중한 사람
요한복음 13장 31절~38절

요한복음13장 34절, “새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세상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단어가 ‘사랑’이다. 특히 어머니에 대한 사랑은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단어이다. 그러나 사랑만큼 그 뜻이 다양한 것은 없다. 그래서 사람마다 사랑에 대한 정의가 다르다.

오늘 예수님께서 새로운 계명을 주셨는데 서로 사랑하라고 한다. 이 말씀에 두 가지 질문이 생긴다. 첫째는 지금까지는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았는가? 둘째는 예수님께서 오기 전에 있던 계명은 무엇인가?

두번째 질문에 먼저 답을 해본다. 예수님 오기 전에 계명은 율법이다. 그리고 율법은 십계명으로 요약이 된다. 십계명은 두 가지 계명으로 요약하게 되는데, 이는 예수님께서 율법교사에게 물어본 말씀을 가지고 요약 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율법교사에게 영생을 얻기 위하여 율법이 어떻게 기록되어 있냐고 물으니, 율법교사가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이라고 대답하였다(눅10:27). 이 말씀을 근거로 하여 십계명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으로 요약할 수 있다.

그러면 첫번째 질문인 예수님이 오시기 전에는 서로 사랑하지 않았는가?에 대한 답은 사람들은 서로 사랑하지 않았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죽으시기 전까지도 제자들은 서로 자리 다툼을 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는데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이 생긴다. 이에 대한 답은 사람들이 서로 사랑하지 않아도 하나님을 사랑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제자들은 서로 다투고 있었지만 하나님이신 예수님을 사랑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면 예수님께서 서로 사랑하라고만 명령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라라는 명령은 하지 않았을까? 아마도 그 이유는 하나님에 대한 사랑은 사람의 의지로 되는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되는 것이고, 사람이 서로 사랑하는 것은 의지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사랑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해야 한다. 어떻게 ‘서로’ 사랑할 수 있는가? 어머니와 같은 사랑, 서로에 대한 긍휼이 있어야 할 것이다. 서로를 불쌍히 여기게 되면 서로 사랑할 수 있지 않을까? 인생은 서로 기대어 가는 길이지 혼자 가는 길이 아니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지금 가는 인생 길에서 서로 기대어 가는 사람은 누구인가? 그 사람이 내게 소중한 사람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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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닭이 먼저, 달걀이 먼저?
요한복음13장 21절~30절

요한복음13장 21절,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심령이 괴로워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중 하나가 나를 팔리라 하시니.”

사람들은 자기가 생각한 스타일대로 본다. 같은 그림인데 어떻게 보면 젊은 여성의 모습이 보이기도 하고, 어떻게 보면 늙은 할머니의 모습이 보이는 그림이 있다. 그 그림 속에서 젊은 여성의 그림을 먼저보게 되면 늙은 할머니의 모습의 그림은 보이지 않게 된다. 반대로 먼저 늙은 할머니의 모습의 그림을 보게 되면 젊은 여성의 모습은 보이지 않게 된다. 한 번 인식된 지각은 바꾸기 어렵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예수님과 3년동안 같이 생활하였어도 그들의 지각을 바꾸지 못하였다. 예수님께서 제자들 중 하나가 예수님을 팔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이 말을 들은 제자들은 예수님을 팔 사람이 누구인지 궁금해 하였다.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가 예수님의 품에 의지하여 누웠고, 예수님의 수제자라고 말할 수 있는 베드로는 그에게 머릿을 하여 예수님을 팔 사람이 누구인지 알아보라고 시킨다.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팔린다는 사실보다 예수님을 파는 사람이 누구인지에 더 관심이 많았다.

예수님이 사랑하는 제자들이라면 예수님을 팔 사람보다 팔릴 예수님에게 더 관심을 두어야 하지 않겠는가? 그러나 제자들의 나중에 해도 되는 일을 먼저 하고, 먼저 해야 할 일을 나중으로 미루고 있다. 이러한 제자들의 모습을 반영하듯이 성경은 예수님께서 하신 말씀(네가 하는 일을 속히 하라, 가롯유다보고 예수님을 파는 일을 속히 하라)을 무슨 뜻으로 하셨는지 제자들 중에 아는 자가 없었다고 기록한다.

삶을 살면서도 나중에 해야 할 일을 먼저 할 때가 있다. 먼저 해야 할 일은 중요하고 긴급한 일이다. 중요하고 긴급한 일인데 먼저 하지 못하고 나중으로 미룰 때가 있다. 사람의 시간은 수명이라는 시간 속에 제한이 되어 있다. 마귀는 긴급하고 중요한 일을 나중으로 미루게 하고, 긴급하지만 중요하지 않는 일에 시간을 보내게 한다. 닭이 먼저인지 달걀이 먼저인지 의미 없는 싸움을 하게 한다.

오늘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하고 긴급한 일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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