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VID-19를 멈추는 법

대한한국은 코로나 19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겸손하게 엎드려 회개하고 주님께 돌아간다면 전염병은 멈추어 질 것입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역대하 7장 14절).”

6월을 맞이하면

상큼한 6월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심리학박사를 마무리하면서 상담, 영성, 기독교 리더십으로 성경에 맞는 가치관과 정신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기도가 필요하고 주님의 도우심을 구한다. 영적전쟁은 생각과 사고 이데올로기의 싸움이다. 내 자신이 주님께서 바라는 생각과 사고로 믿음의 선조들이 가지고 있던 성경적 이데올로기를 추적하고자 한다. 기도의 후원과 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

성경적 상담: 영혼육

인간은 영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영적인 부분, 혼적인 부분, 육적인 부분으로 구분하여 치료해야 한다고 말한다. 육적인 부분은 의사가, 혼적인 부분은 마음을 다루는 상담가가, 영적인 부분은 목사가 다루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영혼육의 부분은 분명하게 나누기 어렵다. 왜냐하면 서로가 서로에게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어떤 사람이 산에서 자전거를 타다가 갈비뼈가 부러졌다. 육체의 부분이 손상을 입었다. 그러나 육체가 손상이 되면 마음이 상하게 된다. 마음이 상하게 되면 하나님에 대한 불만과 불평이 쏟아지게 된다. 반대로 하나님과 함께 동행하는 기쁨이 약해지면 마음이 상한다.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잠13:12).” 영적인 부분이 약해지면 마음이 병들게 된다. 마음이 병들면 육체가 상하게 된다.

어떤 목사가 교회를 사임하게 되었다. 교회를 사임하기 전에 하나님께서 그 교회를 떠나게 될 것을 그 목사에게 알려주셨다. 그 목사는 언제, 어떻게 교회를 떠나게 될런지 궁금하였다. 어느날 갑자기 한 안수집사의 생일에 장로들과 안수집사님들이 모여서 그 목사님이 떠날 것을 모의하였고, 그리고 그 자리에서 장로가 카톡으로 사임결정을 그 목사에게 알렸다. 하나님께서 그 목사에게 그 교회에서 할 일을 다하셨다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목사는 영혼육에 문제가 없어 보였다. 그러나 그 목사는 자녀와 같이 양육한 양들의 칼에 그의 마음은 찔렸고, 찔린 마음은 경미한 우울증을 앓게 되었다. 우울증은 육체에 영향을 주어서 그 목사는 허리가 아프게 되었고, 위장에도 문제가 생겨 소화를 잘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혼과 육의 상처는 그의 영에 영향을 주었다. 그 목사가 어떻게 자기를 치유하게 되었는가? 그 목사는 영적으로 자기가 강하기 때문에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였다. 그러나 그 목사가 자기에게 경미한 우울증이 있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 그는 영적인 힘을 다시 공급받을 수 있었고, 또한 그가 허리와 위장의 고통이 우울증에서 온 것임을 알게 되었을 때 허리와 위장의 치료가 효과가 있었다.

성경적 상담: 상담 방법

성경적 상담은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이에 대한 답은 인간의 본질이 무엇으로 이루어져 있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성경은 인간은 영혼육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말한다. 영혼과 육의 두 부분으로 나누기도 하고, 영, 혼, 육의 세 부분으로 나누기도 한다. 영, 혼, 육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음을 한 성경적 상담방법을 우리는 말하고자 한다. 인간이 영, 혼, 육 세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면 우리가 상담을 할 때 세 부분을 모두를 상담하여야 한다.

영적인 부분은 하나님과의 관계, 혼과 육적인 부분은 가족과 세상과의 관계를 나눈 상담이어야 한다. 특히 혼과 육적인 부분에서 혼은 가족과의 관계, 육은 일이나 사건으로 이루어진 관계를 구분하여 상담을 하여야 한다. 우리가 영혼육 관계를 나누어 상담하는 이유는 서로 다른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 관계에 따라 인간의 정신을 건강하게도 하고, 해롭게 하기도 하기 때문이다.

성경적 상담: 상담의 필요성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는다(요3:16). 믿음으로 영생을 얻는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에게 영생을 주셨지만 우리가 해야 할 일이 있다. 우리는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워야 한다.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라 영생을 취하라 이를 위하여 네가 부르심을 받았고 많은 증인 앞에서 선한 증언을 하였도다(딤전6:12).”

믿음의 선한 싸움은 어디에서 일어나는가? 믿음의 선한 싸움은 우리 마음에서 일어난다. 마음은 육신의 생각과 영의 생각이 싸우는 전쟁터이다. 영혼과 육의 싸움이 있는 곳이 마음이다. 싸움에서 이기기 위하여 육신의 생각을 영의 생각으로 바꾸어야 한다. 육신의 생각을 바꾸기 위하여 우리가 몸으로 경험한 아픈 사건과 감정을 달래주어야 한다. 상담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육신의 몸을 입고 있기 때문이다. 육신의 생각을 바꾸어 영의 생각을 갖게 하기 위하여 상담이 필요하다. 그러기 위하여 우리가 몸을 통하여 경험한 사건과 아픔을 상담해주어야 한다. 다시 말하면 육신의 잘못된 생각을 바로잡기 위하여 상담이 필요하고, 육체로부터 받은 아픔과 상처를 치유하기 위하여 상담이 필요하다.

성경적 상담: 상담의 목표

성경적 상담의 목표는 그리스도가 중심이 되어야 한다. 그리스도가 중심은 그리스도와 중심이라는 단어가 합성되어 있다. 그리스도의 뜻은 ‘메시아’라는 뜻으로 ‘기름 부음을 받은 분’이라는 뜻이다. 기름을 부음을 받았다는 뜻은 성부 하나님으로부터 특별한 일에 부름을 받으셨다는 뜻이다. 그리스도께서 받은 사명은 구속을 통한 우리의 구원(요3:17참조)과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하여 마귀를 멸하시어 우리를 마귀로부터 해방시키는 일(히2:14)이다. 중심이라는 뜻은 그리스도께서 주신 말씀에 따라 우리가 사는 삶, 우리 인생의 결정권이 ‘내’가 아닌 ‘그리스도’에 있다는 의미이다. 즉 성경적 상담은 우리를 죄에서 해방되어 자유인이 되게 하며, 성경에 따라 우리가 순종함으로 마귀의 통치에서 벗어나게 함이 상담의 목표가 된다.

성경적 상담: 시작

앞으로 성경적 상담에 대하여 기술하려고 한다. 글을 쓰면서 성경적 상담에 대한 기초적인 원리와 현실적인 문제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현실에 대한 문제의 답을 성경적 상담에서 찾아보고자 한다. 성경적 상담은 삼위일체 하나님으로부터 시작이 되어야 한다. 성자 하나님의 구속과 성령 하나님의 인도하심 그리고 성부 하나님의 계획하심이 성경적 상담 속에 포함이 되어야 한다. 즉 성경적 상담을 하려면 성부 하나님의 계획하심, 성자 하나님으로 인한 용서와 회복, 그리고 성령 하나님의 인도가 있어야 한다.

부부 상담을 하러 온 남편의 예를 들어서 말하자면 먼저, 남편은 말씀에 비추어 자기를 살피는 시간이 있어야 한다. 이를 자기성찰의 시간이라고 말한다. 시편12편을 가지고 남편을 비출 때 남편은 12편 1절의 말씀이 마음에 와 닿았다. “여호와여 도우소서 경건한 자가 끊어지며 충실한 자들이 인생 중에 없어지나이다(시12:1).” 만약 이 구절을 가지고 우리가 묵상을 한다면 여호와께서 우리를 도우실 것이라고 믿고, 우리의 현실을 돌아보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성경적 상담은 먼저 우리 주위에 도울 사람이 없다는 현실의 인정과 우리 가정의 위기가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임에서 시작을 한다. 이러한 현실이 우리 마음에 준 영향을 살핀다. 그리고 나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행하실 일을 묵상한다. 즉 성경적 상담의 말씀으로 시작을 하는데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먼저 보고, 그리고 성부 하나님을 바라보는 일이다.

섬김의 리더십

섬김의 리더십이 리더십 이론으로 21세기에 새로 들어 왔다. 섬김은 철학이지 이론이 아니다. 리더십 철학이 리더십 이론으로 들어오게 된 것이다. 섬김의 철학이 이론으로 된 이유는 첫째, 요즘 리더십은 가치를 추구하기 때문이다. 예전의 리더들은 과업을 달성하기 위하여 추종자들을 이끌어 갔다면, 요즘 리더들은 추종자에게 과업을 해야 할 이유를 제시하여야 추종자를 이끌어 갈 수 있다. 둘째, 섬김의 철학이 여러가지 특성들로 분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특성 중에 하나가 리더는 비전을 제시하고, 추종자들이 자발적으로 따르게 하고, 리더는 겸손, 사랑, 통전성을 바탕으로 한 거룩과 도덕성을 추종자에게 보여주어야 한다. 섬김의 특성들을 살펴보면 성경에서 말하는 성령의 열매와 유사해 보인다. 즉 요즘 리더가 되려면 깊은 영성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