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는데 힘들게 사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상담을 하다 보면 믿는 사람이 어렵게 사시는 분들이 참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상담 초기에는 생리적인 요인, 학습적인 요인, 사회적인 요인, 인지적인 요인 등 여러 가지 요인들이 믿는 사람들을 힘들게 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래서 상담을 할 때 위로를 하거나 마음에 깊은 상처의 뿌리들이 어쩔 수 없는 환경이나 가까운 사람에 의하여 마음의 상처를 받아서 힘든 것이라고 말합니다. 마음의 상처는 상담자가 치료할 수 없으니 마음의 상처를 주님 앞에 온전히 내어 놓고 성령의 도우심을 받으라고 인도합니다. 상담을 하면 할수록 사람이 힘들게 사는 이유는 ‘죄’때문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죄’란 하나님과의 관계의 단절입니다. 믿어도 힘들게 사는 이유는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의 회복은 영적으로 이미 이루어졌지만 육체는 아직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회복하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육체가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를 회복하는 방법은 순종입니다. 몸이 예수 그리스도의 말씀에 반응하여 습관이 될 때 마귀는 더 이상 믿는 사람을 하나님께 고소하지 못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