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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사는 사회에서는 부부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지 못한다고 말합니다. 세상은 부부를 바라보면서 정으로 산다, 마지 못해 산다, 원수하면 떠오르는 사람이 남편이고 아내다라고 말합니다. 세상의 말이 들릴 때에는 부부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 수 없습니다. 부부의 연합은 그리스도와 교회의 연합으로 비유하고 있습니다. 부부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룰 때 그리스도와 교회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는 경험을 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남편이 아내에게 기대가 있거나, 아내가 남편에게 기대가 있다면 한 몸을 이룰 수 없습니다. 서로의 기대를 버리고 조건 없이 주님 안에서 사랑할 때 부부는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육신은 부부가 한 몸을 이루어 연합하지 못하게 하지만 성령께서는 부부가 한 몸을 이루게 하여 연합하게 하십니다. 부부가 연합하여 한 몸을 이룬다는 말씀을 믿을 때 그 말씀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