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기 소망

한 줄기 소망
창세기6장 9절~22절

창세기6장 11절~12절, “11절: 그 때에 온 땅이 하나님 앞에 부패하여 포악함이 땅에 가득한지라. 12절: 하나님이 보신즉 땅이 부패하였으니 이는 땅에서 모든 혈육 있는 자의 행위가 부패함이었더라.”

요즘 시대를 포스트모더니즘이라고 말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이란 절대적인 진리가 없고, 개인이 생각하고 말하고 믿는 것이 진리이다. 이러한 시대적인 상황 속에서 성경을 믿기란 어렵다. 왜냐하면 성경은 개인이 보기에 합리적인 말씀도 있지만, 말도 되지 않는 비합리적인 말씀도 있기 때문이다. 처녀가 아이를 낳았다는 말씀이나 예수님이 물 위를 걸었다는 말씀이나 모세가 지팡이를 들었더니 홍해가 갈라졌다는 말씀 등 비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말씀들이 성경에 있다. 그러나 성경은 사실이다. 사실은 합리적인 판단이나 비합리적 판단 위에 있는 상위개념이다.

땅이 부패하여 하나님께서 땅과 함께 포악한 자들을 심판하시겠다고 말씀하신다. 땅이 부패한 이유가 모든 육체의 행위가 그 땅을 부패시켰다. 우리는 종종 환경을 보호하여야 한다는 말을 듣는다. 환경이 파괴된 이유가 인간의 행위 때문이다. 이상기온, 지진, 스나미, 이상 저온으로 남극과 북극의 얼음 녹는 이유가 사람들의 행동이 부패하였기 때문이다. 행동의 부패는 ‘자기중심적’인 마음에서 온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중심적으로 행동하는 부패한 사람들을 심판하시기로 결정하셨다, “내가 홍수를 땅에 일으켜 무릇 생명의 기운이 있는 모든 육체를 천하에서 멸절하리니 땅에 있는 것들이 다 죽으리라(창6:17)”. 하나님께서 모든 육체는 다 죽인다고 말씀하셨지만, 모든 육체가 죽는 가운데 생명을 건진 사람들이 있다. 노아의 가족이었다.

노아의 가족이 심판에서 건지움을 받은 이유는 노아 때문이었다. 노아가 여호와께 은혜를 입었기 때문(창6:8)에 노아의 가족은 죽음의 심판을 받지 않았다. 그리고 노아의 가족이 심판을 피한 이유는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었다. 한글 번역은 은혜를 찾은 노아가 주어인지 은혜를 주신 여호와가 주어인지 분명하게 알 수 없지만, King James 번역본은 노아가 하나님 안에서 은혜를 찾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 “But Noah found grace in the eyes of the Lord”. 즉 노아가 하나님께 은혜를 받은 이유는 노아가 주님 안에서 은혜를 찾았기 때문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이다. 그러나 구원된 성도가 은혜 속에 살려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은혜를 찾는 ‘갈급한 마음’이 있어야 한다. 어떤 분은 영적 부흥은 대환란을 예비하기 위한 영적 부흥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영적인 부흥은 어두운 세상 속에 빛을 비추는 한 줄기 소망의 은혜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하면 영적 부흥은 우리가 어둠 속에 있을 때 하나님을 붙들 수 있는 한가닥 소망이기 때문이다.

만약 우리가 어두움 속에 있다면 그 때가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때이고, 그때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넘치는 은혜를 소망하는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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