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건한 두려움

경건한 두려움
베드로 후서 1장 1절~4절

베드로후서 1장 3절~4절, “3절: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셨으니 이는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 이를 앎으로 말미암음이라, 4절: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

베드로 후서는 거짓된 지식, 참된 지식,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 독자에게 알려준다. 거짓 선지자나 교사들이 소아시아에 흩어져 있는 교회에 들어와 그리스도의 복음을 혼탁하게 하였다. 이에 베드로가 그리스도인들이 거짓 교사의 유혹에 빠지지 않고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을 바라보면서 그들이 믿음을 지켜나가기는 방법을 제시한 편지가 베드로 후서이다.

우리가 믿음을 지키려면 생명과 경건이 있어야 한다. ‘그의 신기한 능력으로 생명과 경건에 속한 모든 것’이란 예수님은 우리에게 모든 것들을 주셨다는 말이다. 우리에게 이미 믿음을 지킬 능력이 있는데 그 이유는 예수님께서 그의 신성한 능력을 우리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가 믿음을 지키기 위한 조건이 있는데 그 조건은 ‘부르신 이를 알아야’ 한다. 그런데 우리가 부르신 이를 알기 위하여 ‘그리스도의 영광과 덕’이 우리에게 있어야 한다.

그리스도 영광과 덕은 무엇인가? 우리가 하나님 앞에 나갈 때 보이는 경건한 두려움이다.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빌2:12)”고 했다. ‘이루라(work out)’는 뜻은 ‘완전히 완수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베드로가 말하는 ‘그리스도의 영광과 덕’은 바울이 언급한 ‘두렵고 떨림’과 연결 할 수 있다. 즉 우리가 ‘경건한 마음, 즉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가는 태도에서 그리스도의 영광과 덕을 우리가 나타낼 수 있다.

요즘 ‘하나님의 사랑’을 외치고 있다. 우리가 아버지의 권위에 눌려 소리도 지르지 못하였던 가정에서는 ‘하나님의 사랑’이 상대적으로 중요하다. 그러나 아버지의 권위가 약하거나 사라진 가정에는 하나님에 앞에 나갈 때 있어야 하는 태도 즉 ‘경건한 두려움’ 이 강조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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