넘쳐 흐르는 은혜
마태복음 26장 63절~64절
마태복음 26장 63절~64절, “63절: 예수께서 침묵하시거늘 대제사장이 이르되 내가 너로 살아 계신 하나님께 맹세하여 하노니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인지 우리에게 말하라. 64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말하였느니라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후에 인자가 권능의 우편에 앉아 있는 것과 하늘 구름을 타고 오는 것을 너희가 보리라 하시니.”
거짓 증인들이 예수님을 모함하지만 예수님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 그러나 대제사장이 예수님에게 “네가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냐?”라고 물을 때 예수님은 “네가 말한대로 나는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다”라고 대답하셨다. 예수님은 대제사장이 세운 증거자들의 거짓 증거에는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지만 대제사장의 질문에는 대답하셨다. 왜냐하면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임을 사람들이 믿어야 그들이 영원한 생명을 얻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거짓 증거에는 아무 대답을 하지 않으셨지만, 복음의 핵심적인 사실에는 침묵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누명을 쓸 때가 있다. 누명을 쓰면 우리는 누명을 벗고자 한다. 누명을 벗기 위하여 우리가 옳다고 증명한다. 어떤 때에는 교회 내에서 교인들 사이에 옳고 그름을 주장하다가 서로 다투는 경우가 있다. 어떤 때는 교인들의 잘못을 회개시키려하지 않고 은혜로 덮으려고 한다. 오늘 말씀은 우리에게 그러한 때에 어떻게 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진리는 옳고 그름을 따질 때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진리의 말씀이 육화(말씀이 육신이 되는 과정)되어야 진리를 받아들이게 된다.
진리의 말씀을 우리가 육화되게 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말씀이 우리에게 머물러 사랑이 넘쳐 흘러야 진리의 말씀이 우리의 육신에 육화된다. 우리에게 은혜가 넘쳐 흘러 사랑으로 바뀌어야 진리가 지켜진다. 넘치는 은혜가 흘러서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흘러 들어갈 때 은혜가 사랑으로 바뀌여 진리에 문을 닫고 있던 그들에게 스며들어가기 시작한다. 그러면 그들은 진리를 받아들이기 시작하고, 진리가 그들에게 머물기 시작한다.